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참가율란?

경제활동인구란 무엇인가요?

경제활동인구(Labor Force)는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실제로 일을 하고 있거나, 일을 찾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경제활동인구는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취업자: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

실업자: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예시: 경제활동인구

예를 들어, 한 도시의 인구가 100명이라고 가정해봅시다.

60명이 일을 하고 있고, 10명이 일을 찾고 있다면, 이 도시의 경제활동인구는 70명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란 무엇인가요?

비경제활동인구(Non-Labor Force)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구직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학생: 학업에 전념하는 사람들

주부: 가사에 전념하는 사람들

은퇴자: 일에서 은퇴하여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

기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

예시: 비경제활동인구

앞서 언급한 도시의 예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인구 100명 중 20명이 학생이고, 5명이 주부이며, 5명이 은퇴자라면, 이 도시의 비경제활동인구는 30명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이란 무엇인가요?

경제활동참가율(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은 일할 수 있는 사람들 중에서 실제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경제활동인구를 15세 이상의 전체 인구로 나눈 후,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경제활동참가율 = 경제활동인구 / 15세 이상 인구 × 100

예시: 경제활동참가율

위의 예시를 바탕으로, 인구 100명 중 15세 이상 인구가 90명이라면, 경제활동참가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경제활동참가율 = 70 / 90 × 100 = 77.78 %

즉, 이 도시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7.78%입니다.

경제 금융 용어에서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군인과 재소자 등을 제외한 만15세 이상 인구를 노동 가능 인구라하며, 이중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취업의사를 동시에 갖춘 사람을 경제활동인구라 한다.

경제활동인구는 경제활동인구/비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참가율 ∙현재 취업상태에 있는지에 따라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분된다.

취업자란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일 동안에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사람과 본인 또는 가족이 소유, 경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에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한 무급가족종사자를 가리킨다.

그밖에 일정한 직장이나 사업장은 가지고 있으나 일시적인 질병, 일기불순, 휴가, 노동쟁의 등의 사유로 조사기간에 일을 하지 않은 사람도 취업자로 분류된다.

실업자란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일 동안에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해보았으나 1시간 이상 일을 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말한다.

노동가능인구 중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 즉 일할 능력이 없거나 일하고자하는 의사가 없는 사람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비경제활동인구에는 집안에서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 하는 가정주부, 학교에 다니는 학생, 일을 할 수 없는 연로자와 심신장애자, 구직단념자 등이 포함된다.

한편 노동가능인구에 대한 경제활동인구의 비율을 경제활동참가율이라 한다.

경제활동참가율 = 경제활동인구(취업자 + 실업자)/생산가능인구 × 100

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참가율의 중요성

이 세 가지 지표는 한 나라의 경제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인구는 한 나라의 경제 활동을 주도하는 인력을 나타냅니다.

경제활동인구가 많을수록 생산 가능 인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는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인구를 나타냅니다.

이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졸업 후 경제 활동에 참여하거나, 주부들이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3. 경제활동참가율

경제활동참가율은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구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을수록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낮을수록 경제 활동이 저조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참가율의 예시

이해를 돕기 위해 일상 생활 속의 예시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예시 1: 경제활동인구의 변화

정부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실업자가 줄어들고, 취업자가 증가한다면, 경제활동인구는 늘어나게 됩니다.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시 2: 비경제활동인구의 변화

정부가 보육 시설을 확충하여 주부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로 인해 주부들이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된다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들고 경제활동인구는 늘어나게 됩니다.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듬에 따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시 3: 경제활동참가율의 변화

정부가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실업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고,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참가율은 한 나라의 경제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은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개인은 경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이 세 가지 지표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